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티튜드 시대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 '''다시 프로레슬링을 할 생각은 없다.'''[* 그러나 은퇴후 19년이 지나 [[레슬매니아 38]]에서 복귀 경기를 가졌다. ~~역시 never say never~~사실 오스틴의 은퇴는 자발적이라기보다 목부상으로 어쩔 수 없었던 면이 컸던지라 원모어매치의 미련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았다.] > >'''10년이 지나도, 그리고 20년이 지나도, 이 업계에서 내가 남긴 자리는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.''' > >'''사라지지 않을 업적을 이루고,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나는 만족한다.''' >------ > '''[[스티브 오스틴]]'''[*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은 애티튜드 시대를 있게 했으며 가장 앞자리에서 이끈 일등공신이다. 오스틴을 빼놓고 애티튜드 시대를 논하기는 불가능할 정도로 그의 존재는 그 시대 자체였다. 애초에 WWF에서의 활동시기도 1996~2002 6년 간이며 WWE가 정의하는 애티튜드 시대와 완전히 일치하고, 그 시작과 끝을 장식한 레슬러 또한 오스틴이다. 물론 오스틴은 NWA, WCW 시절에도 한가닥 하는 프로레슬러였지만 오늘날의 오스틴을 있게 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이 애티튜드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그가 오늘날과 같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애티튜드가 결정적이었다.] || [youtube(IYJUHaoNK6w)] || || 애티튜드 시기의 최전성기인 1999년 '''RAW is WAR'''의 오프닝 || '''TV-14 시청제한'''과 attitude 로고,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UruHcf2SaAo|Thorn In Your Eyes]],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FP-XNL2C8yE|We Are All Together Now]] 인트로[* 이 곡은 1996년 발매된 WWF OST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WWF_Full_Metal|WWF 풀메탈]]의 오프닝 곡으로 [[사보타주]]의 보컬 존 올리바, [[앤스랙스]]의 기타리스트 스캇 이언등이 참여한 밴드 슬램 잼이 불렀다.]와 함께 시작한다. 국내에서도 [[스타TV]] 시절 많은 팬들이 기억할 오프닝. 1990년대 후반에 프로레슬링의 시청률이 치솟았던 시대로, 1980년대의 [[프로레슬링]] 붐 시기와 함께, [[WWF]] -[[WWE]] 역사상 최고, 최대의 전성기로 남은 불후의 시대이자 '''현대 프로레슬링이 가져야 할 진정한 정수'''.[* '애티튜드{Attitude}'는 행동이란 뜻도 있지만 '성깔, 인성'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. 특히 애티튜드의 주된 테마가 '반권위주의'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후자에 가깝다고 봐야한다. 1980년대 프로레슬링은 이른바 만화책이나 동화에서 보여주는 권선징악격 성격이 강했다면 애티튜드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[[권모술수]]가 주된 테마로 이뤄져 있어서 관중들이나 시청자들이 현실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해줬다. 게다가 모든 이벤트가 하나의 드라마와 같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음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시켰다. 한 예로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빈스 맥맨에게 빅엿을 먹은 것으로 끝나면 사람들이 다음은 어떤 식으로 오스틴이 복수할까 하는 것. 아울러 이 오스틴 vs 맥맨 대결은 이른바 '소시민' vs '가진자' 간의 대결구도라는 점 때문에 많은 팬들이 열광한 컨셉이기도 했다. 전형적인 금수저인 '맥맨'과 텍사스의 조그마한 촌동네 출신으로 산전수전 다 겪고 올라와 그야말로 잃을게 없는 '오스틴'의 대립이 이뤄나가는 드라마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감정이입이 쉽도록 해서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.] 애티튜드 로고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97년 12월이지만 [[WWE]]가 공식 DVD나 관련 영상등을 통해 정의하는 애티튜드 시대는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Attitude_Era|영문 위키 설명]]에 따르면 1996년 킹 오브 더 링을 시작으로[* [[스티브 오스틴|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]]의 최고의 명대사인 오스틴 3:16이 나온 바로 그 PPV이다.][* 다만 애티튜드 시대가 아닌 월요일 밤의 전쟁 전체로 놓고보면 아웃사이더즈의 침공이라는 말도 있다. 물론 그래봤자 10일 정도 차이긴 하지만.] 2002년 5월까지이다.[* 프로레슬링 팬들은 알겠지만 WWF의 성명권 사용 문제로 인해 WWE로 이름을 바꿨을 때이다.][* 에티튜드 시대의 종말은 [[WWE 레슬매니아 XIX]]라고 주장하기도 한다. 레매 19를 기점으로 시대의 아이콘이던 [[스티브 오스틴|오스틴]]은 은퇴하였고, [[드웨인 존슨|더 락]]은 영화배우가 되어 드문드문 나왔다.] 뉴 제너레이션 시대(The New Generation)[* 스테로이드 파동 이후 1980년대의 프로레슬링 붐이 죽은 상태에서, [[브렛 하트]], [[숀 마이클스]], [[케빈 내시|디젤]], [[요코주나]], [[스캇 홀|레이저 라몬]], 그리고 [[언더테이커(프로레슬러)|언더테이커]] 등의 신진 선수들이 탄생하여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이다.]와 브랜드 익스텐션(Brand Extension)으로 일컫어지는 일련의 움직임 이후 소위 파워 이즈 백[* 파워 이즈 백은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단어로, 외국에서는 이러한 명칭을 쓰지 않는다.] 혹은 루쓰레스 어그레션(Ruthless Aggression)이라고도 불리우는 시대의 중간 사이에 있다. 이 시기 WWF의 인트로에 attitude라는 단어가 삽입되었기 때문에 이를 애티튜드 시대로 보는 것. 1998년까진 PG등급이었으나 1999년부터 상영 등급을 TV-14(14세 이상 시청 가능)로 올린 뒤[* PPV에선 이미 98년도부터 TV-14등급을 채택하고 있었다. 최초로 14등급으로 올린 PPV는 오버 디 엣지 98.] 더욱 참신하고, 더욱 자극적이며, 더욱 유혈이 낭자한 폭력적인 장면을 앞선에 내세워 성인 팬들을 끌어모았고[* 다만 이로 인해 유해성 논란까지 일어 방송 중간광고 때 '절대 따라하지 마세요'란 캠페인성 광고까지 삽입해야 했을 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았다. 특히 [[믹 폴리]]로 대표되는 가학적인 경기 내용은 이를 더욱 부채질 하고 만다.], 이를 통해 [[WWE]]는 [[WCW]] 와 [[ECW]]의 경쟁을 종결시키고 그들을 몰락시켰으며, 최후이자 최고로 강력했던 경쟁자를 이겨낸 WWE는 지구상을 통틀어 적수조차 없는 압도적인 규모의 공룡급 프로레슬링 단체로 남을 수 있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